장윤정 쪽 1월 15일 "장윤정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안티 블로그 운영자 A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장윤정 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A씨 역시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고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씨 쪽은 "A씨와 A씨의 가족이 꾸준히 장윤정에게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계속된 사과와 선처 호소에 장윤정 역시 마음이 흔들렸고 이에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A아무개 씨는 직접 "앞으로 블로그에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을 남기지 않겠다"고 말하며 재차 반성과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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