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 "김연아 뛰어넘는 선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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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 "김연아 뛰어넘는 선수 없을 것"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2.2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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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피겨역사 100년에 올포디움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한 해외반응도 뜨겁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연아(24)선수가 피겨 100년사에 그랜드슬램(Grand Slam)과 올포디움(All Podium)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18년 피겨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1996년 6살의 나이에 처음 스케이트 부츠를 신고 얼음 위에 발을 내딛었다

김연아 선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18년 동안의 화려하고 눈부신 피겨인생을 정리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금메달 획득으로 김연아는 피겨계의 그랜드슬램이라 불리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모두 금메달을 석권했다
 
그는 여자 싱글 선수로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는 올포디움 기록을 세웠다.

포디움이란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것으로 올포디움이라는 것은 그녀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권 입상을 성공시켰다는 뜻이다.

해외 언론들은 "김연아를 뛰어 넘는 여자 피겨 선수는 당분간 나오지 못할 것",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극찬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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