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과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우마 서먼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의하 두 사람은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얼마 전 폐막한 제67회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숙소를 함께 사용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타란티노가 먼저 우마 서먼을 좋아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우마 서먼과 쿠엔틴 타란티노는 지난 1994년 작 영화 '펄프 픽션'으로 함께 작업한 이후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며 할리우드 대표 단짝으로 지내왔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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