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통진당 후보 사퇴는 '야바위 연대'... 심판받을 것"
상태바
새누리당 "통진당 후보 사퇴는 '야바위 연대'... 심판받을 것"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4.06.02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대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 데일리중앙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잇따른 사퇴에 대해 '변칙 야권연대'로 규정해 비판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번의 야권 연대는 사퇴 꼼수를 동원한 '야바위 연대'이고, 이석기 세력의 국회 진출에 보답하는 '보은 연대'이며, 국고보조금을 떼어먹는 '먹튀 연대'"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선거 때만 되면 정체성이 다른 정당간의 야합은 악마의 유혹처럼 다가오고 있다"며 "야바위 연대, 보은 연대, 먹튀 연대는 반드시 국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