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프로골퍼 김효주 씨가 올시즌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 씨는 오늘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끝난 한화금융 클래식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합계 5언더파 285타로 경기를 마무리해 2위를 6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이날 우승으로 3억원의 상금을 받은 김 씨는 올시즌 총 7억 7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한 선수 한 시즌 상금액 역대 최고 기록을 깼다.
한편 김 씨는 1995년생이며,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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