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 코너 '가장자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신규 코너 '가장자리'는 각기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와 결혼 생활을 피곤해하는 남자, 그리고 기러기 아빠가 나와 서로의 사연을 나누는 컨셉인 것.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결혼의 허무함에 대해 수다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방송은 16.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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