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이 그렇게 얘기를 했으니 한나라당도 반대하지는 못할 듯 하다.
결국 여여가 평행선을 그리니까 국회의장이 조정을 하는 것이구나.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정치력 부재는 정말 국민적인 지탄을 받아도 싸다.
세비 올릴 생각말고 제대로 민생정치 펼쳐라 이런 잡것들아. 괜히 욕 나오네.
맨날 폼잡고 사진만 찍으면 뭐하냐고. 하나 제대로 못하는데.
결과가 뻔한 협상 아냐?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당부한 게 있으니,
한나라당은 죽어도 12월 9일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나왔을테고
민주당은 죽어도 안된다고 했을테니 답은 보나마나 나와 있는거잖아.
그러니 밀고 당기고 해봐야 결국에는 원점으로 되돌아오게 되어 있다니까.
말로만 서민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남들이야 죽든 말든 신경 안쓰는구만.
저런 사람들을 선량으로 뽑아준 국민이 한탄스럽다. 연말아 빨리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