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다산이 집안 내력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션은 “저의 친형이 있는데 자녀만 11명이다"고 말했다
MC들은 "정말 11명을 낳았냐"고 질문했다
션 씨는 "맞다. 형은 지금 미국에 있는데 한 번씩 만날 때마다 새로운 조카 2, 3명씩 생기곤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 갈 때 제가 있는 숙소로 찾아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조카들 6~7명씩을 데려 온다"고 말했다
션 씨는 "형수님은 11번 출산한 거다. 형도 많이 도와준다. 그 집은 벤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션 씨는 "4명의 가족을 보고 가정을 꿈꿨기 때문에 4명만 키울 것이다. 또 (우리에게는) 800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알렸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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