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명소,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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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명소,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4.12.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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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해맞이 명소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해맞이 명소를 '도심에서 보는 해돋이', '도심 인근에서 보는 해돋이', '서울 외각에서 보는 해돋이', '공원에서 보는 해돋이'로 나눴다.

'도심에서 보는 해돋이'는 '남산 팔각정'과 '인왕산 청운공원'을 꼽았다. '남산 팔각정'은 외국인, 내국인이 많이 찾는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해맞이 행사 후 청와대 앞 대곡각 앞으로 이동하여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곡각 북치기 체험행사를 연다.

'도심 인근에서 보는 해돋이'는 '응봉산 팔각정', '개운산 운동장', '안산 봉수대'. '개화산 해맞이공원', '용왕산 용왕정'을 소개했다. '응봉산 팔각정'에서는 풍선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외곽에서 보는 해돋이'명소는 '아차산 해맞이 광장', '도봉산 천축사', '불암산 중턱', '일자산 해맞이 광장'이 있다.

'공원에서 보는 해돋이'로는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망월봉'을 꼽았다. '하늘공원'은 진입로가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는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웅장한 북 공연을 선보인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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