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오만하게 행동한 건 진심 아냐... 전달 서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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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오만하게 행동한 건 진심 아냐... 전달 서툴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1.3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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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가수 저스틴 비버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를 건넸다.

저스틴 비버 씨는 지난 29일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작할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비버 씨는 "내가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말해주고 싶어 이 영상을 만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지금 나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두려워서 매우 긴장된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좀 됐기 때문에 내가 지난 1년 반 동안 어떻게 행동했든지에 상관없이 거만하거나 자만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내가 (과거) 오만하게 행동한건 내 진심이 아니다.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전달하는게 서툴렀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다"라고 사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평범하게 성장하는 것은 어렵다. 사람들이 사람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아주길 바란다"라며 "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다"라고 마무리지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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