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날개없이 추락 중... 누리꾼들 "구라라 한국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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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날개없이 추락 중... 누리꾼들 "구라라 한국 오지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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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 씨가 연매협 쪽 의견을 수용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비롯해 과거 거짓말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이 클라라의 자숙없는 연예 활동에 유감을 표명하며 활동 중단을 권고했다.

클라라 씨는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카톡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등을 돌렸다

그는 과거 연예인과 교제한 적 없다고 밝혔지만, 다른 예능에선 톱스타 남자친구가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고백해 거짓말 논란에 시달렸다다.

그는 또한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한 케이블 채널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야간매점에서 소개한 소시지 파스타가 창작 요리라고 강조했지만 이 레시피는 이미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레시피 도용' 논란이 일었다.

그는 트위터에 "전적으로 내 욕심으로 인한 잘못이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치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라디오에선 치맥을 좋아한다고 하는 등 다양하다.

클라라 씨는 이 회장과의 카톡이 공개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많은 누리꾼들은 그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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