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태퍼드셔주 퍼튼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연례 '터프가이' 대회가 새삼 화제에 올랐다.
1987년 시작한 터프가이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참가자 약 3분의 1은 중도 탈락한다.
참가자 3분의 1이 중도 탈락하는 이유는 보통 사람은 넘어가기 힘든 물, 불, 터널 등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를 지난 후 크로스컨트리 경주를 벌이기 때문이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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