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친일파 후손 논란' 입장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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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친일파 후손 논란' 입장밝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3.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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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주장"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백종원 친일파 후손 논란'이 뜨겁다.

이에 10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이 확인돼 댓글로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독재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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