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배우 김민주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밟았다. 올 초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민주와 송병준 대표는 서로 사랑하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며 "두 사람이 이혼은 했지만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 씨는 지난 2010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두 사람은 19살 나이 차를 극복해 관심을 받았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