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탄생' 강원래 강선, 눈 위에서 감동+재미 선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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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탄생' 강원래 강선, 눈 위에서 감동+재미 선사해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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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원래 씨와 그의 아들 선 군
ⓒ 데일리중앙
가수 강원래 씨와 그의 아들 선 군이 감동적인 도전 릴레이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아빠 강원래 씨는 생애 첫 좌식스키에 도전했으며 아들 선 군은 썰매타기에 도전했다.

강원래 씨는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스키에 도전했다. 그는 기초부터 균형 잡기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강사의 무한 칭찬을 받으며 금방 스키에 익숙해진 그는 안정된 자세로 무사히 좌식스키 타기에 성공했다. 시원하게 눈길을 달리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선사했다.

반면, 생애 처음으로 썰매를 탄 강원래 씨의 아들 선 군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썰매타기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눈을 본 선 군은 눈 위에 앉아 부르르 떨기도 하며 눈의 맛을 보는 등 자체 오감놀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TV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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