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 경기시간은? 복수준비, 이제 완벽히 끝났다...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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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경기시간은? 복수준비, 이제 완벽히 끝났다... 궁금해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5.04.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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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 전 자신에게 치욕스러운 하이킥 KO패를 안긴 가브리엘 곤자가 선수를 상대로 복수를 노리는 미르코 크로캅(40·크로아티아)선수의 승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이미 옥타곤에 들어설 모든 준비를 끝냈다.

미르코 크로캅 선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타우론 아레나에서 열린 'UFN 64'의 공식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급이 헤비급이고 크로캅이 동 체급에서 체격이 큰 편이 아닌 만큼 계체량이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곤자가 선수보다 체중이 약 10kg 적게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계체량에서 크로캅은 232파운드(105.23kg)를, 곤자가는 255파운드(115.66kg)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2007년 'UFC 70'에서 치러진 1차전 당시에는 크로캅이 225파운드(102.05kg)로 통과했다.

 곤자가는 243파운드(110.22kg)로 계체를 끝냈다.

두 선수 모두 약간 체중이 늘었다.

자신의 파이터 인생에서 가장 큰 패배를 안긴 상대와 다시 맞서는 크로캅 선수의 표정은 사뭇 결의에 가득 찬 모습임을 알 수 있었다.

저울에서 체중이 발표되자 당찬 포즈를 취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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