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순수함+친근함 매력 제대로 뽐내
상태바
'여자를 울려' 송창의, 순수함+친근함 매력 제대로 뽐내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4.22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송창의 씨
ⓒ 데일리중앙
배우 송창의 씨가 볼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남자로 돌아왔다.

지난 주 첫방송 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 씨가 강진우 역을 맡아 어리숙하지만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송창의 씨는 전작인 '닥터 프로스트'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은발머리의 날카로운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는 찾아볼 수 없는 송창의 씨의 모습에 주말극장을 보는 여심은 흔들리고 있다.

송창의 씨는 드라마는 물론 영화,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무대로 끼와 재능을 발휘해 왔다. 그는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은 물론 꼼꼼한 분석을 거듭해 그의 연기 열정이 '여자를 울려'를 통해서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 씨는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 씨와 날카롭게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에 두 부자 사이에 과연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