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이 올해 초 영국에서 귀국해 국내에서 머물렀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한 기성용 선수와 함께 영국에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일 아시안컵 준우승을 기록한 뒤 귀국한 기성용과 함께 국내에서 오붓한 시간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성용 선수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 스완지 시티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날 비록 한혜진 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곧 남편을 뒤따라 영국에서 내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드라마와 영화 등을 검토하는 중이고 본인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어 차기작을 정한 뒤 한국에서 다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