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16일 진행된 65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5명(자동 3, 수동 2)으로 서울, 김해, 인천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42억4649만4500원으로 집계됐다.

17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650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3·4·7·11·31·41'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5명)와 같은 5명으로 각각 28억4929만8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29억4804만2100원씩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도 지난주(45명)와 같은 45명으로 각자 5459만3373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650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 구로동 가로매점 ▷김해시 내동 포시즌 ▷서울 봉천동 두꺼비로또판매점 ▷인천 십정동 행운마트 ▷서울 둔촌동 럭키마켓 등 5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부산 온천2동 금성상회 △아산시 온천동 달성로또복권판매소 △부천시 소사본동 돼지네슈퍼 △서울 방배동 버스충전소 △공주시 신관동 복권명당 △포항시 두호동 운수대통복권 △의정부시 신곡동 유로로또(2장) △광양시 중동 중마로또 △대구 대현동 천하명당복권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한아름매점 44군데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604억7317만8000원)와 비슷한 609억9108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5월 18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