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서로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소영은 6월 한 라디오방송에서 “재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손흥민은 “오래전부터 딱 한 가지 조건을 생각해뒀다.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라며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어 열애설을 인정하게 되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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