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방송관계자로 구성된 연예가 유도팀과 예체능 팀이 유도 대결을 펼쳐졌다.
예체능팀에는 김영호, 고세원 등 부상 중인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임호걸이 세 번째 선수로 나섰다.
임호걸은 게임 스코어가 1대 1인 상황에서 유도 10년 경력에 빅스 매니저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두 사람은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경기 중 빅스 매니저가 바뀐 규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임호걸의 다리를 잡으며 반칙패를 당했다.
이에 임호걸은 첫 승리를 상대의 반칙패로 얻어냈고, 그는 “왠지 찝찝하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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