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역사상 첫 여성총통이 탄생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쯔위 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에 서 차이잉원(蔡英文·59·여) 대만 민진당 주석은 승리를 확정 짓고 8년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한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가수 쯔위 씨는 국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으며 이 장면이 문제가 됐다.
쯔위가 대만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독립 세력을 부추겼다는 이유를 들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반발하고 있는 상황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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