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 "예능인보다는 이젠 가수로 알려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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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타쿠야 "예능인보다는 이젠 가수로 알려지고 싶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1.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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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 3번째 미니앨범 '게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1월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크로스진 타쿠야가 무대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에서 마성의 나쁜 남자 일명 ‘마섹남’으로 강렬한 매력을 어필했던 크로스진은 더욱 우월해진 비주얼과 다채로워진 음악으로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둠 속에서 타쿠야가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며 손으로 ‘쉿’하고 신호를 보내고 있고 타쿠야의 볼에는 ‘COME BACK’이라는 글귀가 빛나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크로스진의 새 앨범 타이틀명인 '게임(GAME)'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이와 동시에 크로스진의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새로운 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0시를 향한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한편 2012년 가요계 데뷔 후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크로스진은 지난해 4월 '나하고 놀자'로 다시 2년만에 컴백 후 그 열기를 이어받아 최근 일본에서 새 싱글 'Love & Peace와 'sHi-tai'가 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본격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깜짝 연말 선물과도 같은 첫 라이브 공연을 성료했으며, 올해 초 컴백과 동시에 더욱 활발히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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