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체제가 해체된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3일 20대 국회 원구성 후 비대위를 해체하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전당대회를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 안팎의 퇴진 압력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갈 것 같았던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늦어도 8,9월이면 해소될 것 같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