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류재광 기자] 13일 치러진 6·13지방선거 전남 고흥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송귀근(61)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었다.
송 후보는 최고령 고흥을 장수복지 고흥으로 이미지를 전환시키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통합적 정책 추진을 내걸고 고흥군수에 도전했다.
그는 고향을 떠난 고흥의 아들과 딸들이 귀향해서 고향에 정착 할 수 있는 '귀향 고흥 만들기'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수 선거에 두 번째 도전해 성공한 송귀근 후보는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38세에 고흥군 부군수를 지내고 전남도, 행정자치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국가기록원장을 지냈다.
류재광 기자 hikyrick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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