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택시기사로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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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택시기사로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6.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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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6월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900원에서 2,400원으로 인상되었다.

가격은 올랐지만 심야시간에는 여전히 택시잡기가 어렵고, 개선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택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택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다. 그런 때문인지 방송에서도 택시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

MC가 직접 택시를 몰며 출연자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있고, 택시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을 무료로 태워주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코너도 있었다.

친절하고 입담 있는 택시 기사를 연예인 중에서 뽑는다면 누가 잘 어울릴지 네티즌에게 물어보았다.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택시 기사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은?’ 투표 결과, 김건모가 1위를 차지했다. 거친 입담으로 유명한 김건모에 대해 네티즌들은 ‘즐겁다’ 라는 반응이 높았는데, 평소 술을 즐기는 모습을 걱정하며 택시기사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2위는 편안하고 정겨운 이미지의 이문세가 차지했다. 다년간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해온 만큼 네티즌들은 “이문세 오빠가 정감 있게 손님하고 대화를 잘 이끌어나갈 것 같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차가 고장 나면 본인이 업고 달릴 것 같다. 다가닥 다가닥 다가닥 히히힝~” 라며 이문세의 별명으로 재치 있는 글을 등록한 네티즌도 있었다.

3위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큰 인기를 모은 ‘태봉이’ 윤상현이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외모, 화술, 재치 등 3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윤상현씨가 엄청 잘 생겼고 말도 잘하고 ‘내조의 여왕’에서 엄청 웃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4위는 정형돈이, 5위는 임창정이 차지했다.

한편 후보 중에 “왜 이수근이 없냐”며 항의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는데, KBS ‘1박2일’에서 버스 운전사로 활약하면서 ‘기사’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벅스(www.bugs.co.kr)에서는 ‘축구 선수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을 진행 중이다.

보도자료 출처 : 네오위즈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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