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진이 기무사령부 해편에 의해 새로 창설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걸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7일 한 매체에 의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역사적 사실의 기록 차원에서 역대 지휘관 사진은 전부 게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 역사를 군 일부 세력의 입맛대로 재단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자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