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시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전일 마지막 공표(3331명) 대비 26명 증가했다.

이로써 인천시 누적 확진자는 3357명이 됐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775명이며 이날까지 누계 퇴원자는 46명 증가한 2523명이다.

치료를 받다 숨진 사망자 2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됐던 기존 확진자 2명(20.12.15., 20.12.22. 확진)이 병원에서 1월 8일 사망한 것. 누적 사망자는 37명.

1월 8일 총 검사건수는 5250건(임시 선별검사소 1483건 포함)이고 자가격리자는 3527명(전일대비 -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7명, 확진자 접촉 18명이고 나머지 1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의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을 보면 △미추홀구 쇼핑센터 / 부평구 소재 요양원 2 관련해 주기적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 2명, 주기적 검사에서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모두 66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이 됐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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