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1명(입원 20명, 퇴원 188명, 사망 3명)이 됐다.
밀양211번(경남9572번)은 대구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 24일부터 두통,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해져 재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 격리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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