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일자리창출·물가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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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일자리창출·물가관리 강조
  • 윤용 기자
  • 승인 2010.09.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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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데일리중앙

이명박 대통령이 내각에 대해 연일 일자리 창출과 민생 물가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농수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 국민들의 부담이 더 컸다. 기온이 떨어지면 농수산물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고용 창출과 관련해 "10여년간 대기업 일자리는 60만개가 줄고 중소기업 일자리는 380만개가 증가했다"며 "이는 결국 일자리를 많이 만들려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앞으로 계속 육성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부처에서 막연한 것이 아니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 창출과 관련해 "10여년간 대기업 일자리는 60만개가 줄고 중소기업 일자리는 380만개가 증가했다"며 "이는 결국 일자리를 많이 만들려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앞으로 계속 육성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 60년전 오늘 서울 중앙청에 걸려 있던 인공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게양다. 그런 의미에서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계기가 됐고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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