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현장에는 뉴욕대 출신 화성인 김희나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희나 씨는 최면을 통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성적이 밑바닥을 치다가 3개월 만에 뉴욕대에 입학한 일화, 다이어트 성공과 A컵에서 B컵으로 가슴 사이즈를 업 시킨 얘기 등을 털어놔 신선한 충격을 줬다.

화성인은 변비가 걸리면 "항문아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이어트 때는 "남자친구 무릎 위에 깃털처럼 앉아있다"라고 하는 등의 최면 멘트를 중얼거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화성인은 김성주 씨 에게 후추우유 마시기, 이경규 씨 발음고치기, 김구라 씨 시력 향상 최면 등을 시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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