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씨는 21일 새 싱글앨범 '미스터(Mr.)'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제 실제성격이 남자에게 끼부리는 실제 성격이 못된다. 아무래도 가사에서 표현하는 단어나 말투가 어색했다"면서 "짜릿한'이라는 단어를 거의 쓰지 않았다. 녹음 과정에서 '너 정말 못 놀았구나. 앞으로 좀 놀아봐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20대는 감정의 폭이 크다. 제가 30대로 담담하게 표현하는 '목격자'의 가사도 좋았다"면서 "이 곡이 박지윤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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