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실제성격?... "남자에게 끼부리는 성격이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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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실제성격?... "남자에게 끼부리는 성격이 못된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0.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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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지윤 씨
ⓒ 데일리중앙
가수 박지윤 씨가 자신의 성격이 신곡 '미스터리' 가사와 잘 맞지 않아 고생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 씨는 21일 새 싱글앨범 '미스터(Mr.)'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제 실제성격이 남자에게 끼부리는 실제 성격이 못된다. 아무래도 가사에서 표현하는 단어나 말투가 어색했다"면서 "짜릿한'이라는 단어를 거의 쓰지 않았다. 녹음 과정에서 '너 정말 못 놀았구나. 앞으로 좀 놀아봐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20대는 감정의 폭이 크다. 제가 30대로 담담하게 표현하는 '목격자'의 가사도 좋았다"면서 "이 곡이 박지윤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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