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감독인 박중훈 씨가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 감상 소감을 솔직히 전했다.
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을 봤습니다. 송강호는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위대한 배우였네요"라고 송강호 씨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이어 "그 영화('변호인')를 보면 제가 조금도 과하게 칭찬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고 강조했다.
송강호 씨는 '변호인'에서 부림사건으로 인해 인권 변호사로 변하게 되는 송우석을 열연했다.
'변호인'은 지난 18일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수 339만230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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