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메달 손에 들고 함박웃음 짓는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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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메달 손에 들고 함박웃음 짓는 김연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2.25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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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14 소치올림픽 대표 모두에게 국민행복 금메달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25일 15시 KE9922편(전세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한국 올림픽 선수단 본단에게 국민행복 금메달을 증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행복 금메달은 수제 초콜릿으로 특별히 제작된 모형 금메달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담다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달 크기는 지름 9cm, 두께 1cm인 것으롱 ㅏㄹ려졌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규혁(36, 서울시청), 김연아(24, 올댓스포츠)에게는 최다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름 12cm, 두께 1cm의 메달이 증정됐다.

선수를 포함한 지도자 및 임원에게는 화환을 수여하며 감사의 표시를 전달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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