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하비에르 아기레가 첫 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내 축구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8일 일본 매체 ISM에 의하면 전날 기자회견에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베네수엘라전에서는 이기고 싶다. 최근 경기에서 지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선수 전원을 보고 싶다. (우루과이 전 선발 멤버에서) 5명을 바꿀 것이다. 경기 중에도 교체는 있을 것이다"라며 일본 대표 선수 다수를 베네수엘라전에서 기용할 것임을 암시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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