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카야 과거 "한국여자들, 뭘 원하는지 모르면서 원하는 것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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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카야 과거 "한국여자들, 뭘 원하는지 모르면서 원하는 것 많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12.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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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생활로 논란이 불거진 방송인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씨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 씨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 여자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네스 카야 씨는 "한국 여자들은 표현을 너무 안한다. 자기 의견을 정확히 얘기 안하고 상대방이 해주길 기다린다. 뭘 원하는지 본인도 모르면서 원하는 것이 참 많다"고 얘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1년 출연한 KBS2 '여유만만'에서 "여자들이 오빠라고 부르는 게 이해가 안됐다. 터키에서는 서로 이름을 부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오빠라는 말이 그렇게 듣기 좋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 씨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대쪽같은 터키 유생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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