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 씨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지난 10일 KBS 공식 SNS 를 통해 공개됐던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첫 티저가 100만 뷰를 육박한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중국의 유명 동영상사이트 투도우에도 게재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는 KBS 공식 페이스북 내 '좋아요' 수는 48,000여 명을 훌쩍 넘겼으며, 이 밖에도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일거수일투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도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속 에서 여진구(정재민 역) 씨와 설현(백마리 역) 씨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함은 물론 눈물 열기를 펼친다. 밀도 높은 감정표현 등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달달하고도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판타지 로맨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방영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 35분에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