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단풍 절정 시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한라산 첫 단풍이 지난해보다 7일, 평년보다 8일 빠른 7일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한 설악산을 강원도의 산들은 단풍으로 물들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풍기고 있다.
올해 단풍 절정시기는 평년보다 조금 빠르다는 분석으로 지난달 23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 곳곳이 벌써 단풍이 물들고 있다.
기상청은 북한산은 오는 10월 27일, 한라산은 10월 28일, 지리산은 10월 20일을 단풍 절정기로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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