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들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도움을 준 이를 꼽자면 배우 왕지혜가 아닐까 싶다"고 입을 열었다.
양 대표는 "원래 박수진과 친했던 왕지혜가 당시 소속사 이전을 고민 중이던 박수진에게 키이스트에 올 것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지난해 3월 박수진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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