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과 개그맨 유세윤이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 MC로 발탁됐다.
설 특집 프로그램 MBC '듀엣가요제' 측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성시경과 유쾌한 입담의 개그맨 유세윤을 MC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등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두 사람이 이번 '듀엣가요제'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듀엣가요제'에서도 빛나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추석 특집에서 씨스타 소유, AOA 초아, 마마무 휘인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MBC '듀엣 가요제'는 이번 설 특집에 새롭게 재정비 될 예정. 걸그룹 멤버로만 구성되었던 출연진에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폭을 넓혀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꿈의 듀엣 무대에서 우승자를 결정지을 청중평가단은 홈페이지(www.imbc.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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