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배우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 등에 의하면 박해미의 남편 황모씨가 운전하던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앞서 지난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갓길에 정차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가 발생, 승용차에 타고 있던 A(33)씨와 B(20.여)가 숨졌다고.
운전자인 박해미의 남편 황씨를 비롯한 부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진 상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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