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문 대통령 48.6%... 민주당-한국당 오차범위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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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문 대통령 48.6%... 민주당-한국당 오차범위 경합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9.05.13 09: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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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와 한국당 대여 강경투쟁 속 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 한국당은 4주 연속 오르며 양강체제 구축
▲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속에 자유한국당의 대여 장외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4주 연속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모습.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자유한국당의 대여 강경 투쟁 속에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은 4주 연속 상승하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안으로 좁혔다. 무당층이 3주 연속 줄어든 것이 한국당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5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20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기(10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5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5%포인트 낮은 48.6%를 기록했다. 3월 3주차부터 8주 연속 40%대 후반의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증가한 47.0%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 역시 8주 연속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속에 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8%대 후반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일간으로는 1주일 전 금요일(3일)에 50.0%(부정평가 45.9%)로 마감한 뒤 ▷7일(화)에는 47.3%(▼2.7%p, 부정평가 47.9%)로 내렸고 ▷8일(수)에도 47.3%(0.0%p, 부정평가 48.6%)로 전일과 동률을 기록했다가 ▷9일(목)에는 50.6%(▲3.3%p, 부정평가 45.8%)로 상승했으나 ▷10일(금)에는 50.0%(▼0.6%p, 부정평가 45.3%)로 다시 소폭 내린 걸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서울과 호남, 30대와 2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내린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선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내리고 자유한국당은 상승했다. 두 당의 정당 지지율이 30%대에서 접전을 벌이면서 양강 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먼저 민주당은 1주일 전 5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4%포인트 내린 38.7%로 지난 3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30%대 중반으로 떨어졌던 주중집계(7~8일, 36.4%) 이후 10일(금) 일간집계에서 41.0%로 반등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며 최종 주간집계는 30%대 후반으로 마감됐다.

민주당은 호남과 대구·경북(TK), 서울, 20대와 40대, 50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내린 반면 경기·인천과 PK, 30대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같은 기간 1.3%포인트 오른 34.3%로 4주 연속 상승하며 35% 선에 근접,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2.2%p) 한계선으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의 약세 속에 대여 강경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두 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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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의 지지율은 20대 국회의원 총선 1주일 전 2016년 4월 1주차에 전신인 새누리당이 기록했던 지지율(34.8%) 이후 약 3년 1개월 기간에 가장 높은 것이다. 한국당은 서울과 호남, 충청, PK, 30대와 40대, 2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TK와 경기·인천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0.9%포인트 오른 7.1%로 7%대를 다시 회복했다.

반면 당 내홍으로 큰 홍역을 치른 바른미래당은 0.3%포인트 내린 4.9%를 기록하며 다시 4%대로 떨어진 걸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내린 2.2%로 2%대 초반의 약세가 이어졌다.

이어 기타 정당이 1주일 전과 동률인 1.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4%포인트 감소한 11.2%로 4월 3주차(15.3%) 이후 3주 연속 줄어들며 10%대 초반을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YTN의 의외로 지난 7~10일 만 19세 이상 국민 2020명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6.8%(2만968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20명이 응답 완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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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b.memwom.be 2019-05-13 2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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