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잘함' 48%, 잘못함 47%... 긍정률 5개월 만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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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잘함' 48%, 잘못함 47%... 긍정률 5개월 만에 앞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1.03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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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지지도: 민주당 후보(44%), 한국당 후보(34%), 바른미래당≒정의당 후보(5%), 민주평화당 후보(1%)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민주당(36%), 한국당(34%), 정의당(13%), 바른미래당(5%),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그래픽디자인=리서치뷰 copyright 데일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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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과 최근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48%, '잘못함' 47%로 5개월 만에 긍정률이 부정률을 소폭 앞섰다. 

11월 말 대비 긍정률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부정률은 2%포인트 내리면서 이른바 '조국 정국' 초입인 8월 말(잘함 46%, 잘못함 51%) 이후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총선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정당지지도와 지역구 후보지지도에서 한국당과 두 자릿수 격차로 우위를 이어갔다. 

비례대표 지지도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2%포인트 차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정의당이 13%를 얻어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제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한국당이 49%로 작년 6월 말 이래 7개월 연속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임기 반환점을 지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48% 대 47% 로 긍정률이 5개월 만에 1%포인트 앞섰다. 무응답은 5%.

세대별 직무수행 평가는 30대(잘함 53%, 잘못함 41%), 40대(63%, 35%)는 긍정률이 1.3~1.8배 높은 반면 19세/20대(41%, 52%), 50대(42%, 55%), 60대(40%, 52%)는 부정률이 1.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70대 이상(47%,  47%)는 팽팽했다.
 
특히 19세/20대는 남성(잘함 27%, 잘못함 66%)과 여성(57%, 36%) 그룹 간에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51%, 45%), 호남(68%, 28%)에서만 긍정률이 높았고 서울(44%, 52%), 대구/경북(38%, 58%), 강원/제주(34%, 57%)는 부정률이 더 높은 가운데 충청(47%, 48%)과 부울경(46%, 48%, 48%)은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잘함 78%, 잘못함 19%)은 긍정률이 4.1배 높았고 보수층(24%, 72%)과 중도층(37%, 53%)에서는 부정률이 1.4~3배 가량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2%), 한국당(29%), 바른미래당≒정의당(6%),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순이었다. 기타 정당 2%, 없음/모름 13%.

세대별로 19세/20대(민주당 39%, 한국당 21%), 30대(45%, 24%), 40대(55%, 17%), 50대(40%, 33%)에서는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고 한국당은 60대(32%, 44%)에서 우세한 가운데 70대 이상(40%, 41%)에서는 팽팽했다.

특히 19세/20대의 경우 남성(민주당 28%, 한국당 28%)은 팽팽한 반면 여성(52%, 12%)에서는 민주당이 40%포인트나 앞서 남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지역별로 서울, 경기/인천, 충청, 호남은 민주당, 대구/경북은 한국당이 각각 우세한 가운데 부울경과 강원/제주에서는 두 당의 지지율이 엇비슷했다. 

진보층의 69%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의 52%는 한국당을 지지했다. 중도층(민주당 29%, 한국당 22%)에서는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21대 총선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의 우세가 예측됐다.

그래픽디자인=리서치뷰 copyright 데일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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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일 제21대 총선에 투표할 경우 지역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4%), 한국당 후보(34%), 바른미래당≒정의당 후보(5%), 민주평화당(1%) 순으로 민주당이 계속 선두를 달렸다. 기타 후보 2%, 없음/모름  8%.

세대별로 19세/20대(민주당 후보 43%, 한국당 후보 22%), 30대(51%, 28%), 40대(56%, 26%)에서는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고 한국당은 50대(38%, 41%), 60대(34%, 48%), 70대 이상(39%, 44%)에서 우위를 보였다.

또한 19세/20대의 경우 남성(민주당 후보 32%, 한국당 후보 33%)은 팽팽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후보지지도가 13%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성(55%, 10%)은 민주당이 한국당을 크게 앞서 남녀 간 극명한 차이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후보 43%,  한국당 후보 37%), 경기/인천(45%, 30%), 충청(44%, 34%), 호남(62%, 14%)은 민주당, 대구/경북(30%, 47%)은 한국당이 각각 우세한 가운데 부울경(41%, 43%)과 강원/제주(40%, 40%)에서는 두 당의 지지도가 비슷했다.

진보층의 72%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의 60%는 한국당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민주당 후보 35%, 한국당 후보 28%)에선 민주당이 7%포인트 우세했다.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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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36%), 한국당(34%), 정의당(13%), 바른미래당(5%),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순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이 2%포인트 격차로 접전을 펼쳤다. 기타 정당 2%, 없음/모름 7%.

지역별로 경기/인천(민주당 37%, 한국당 30%), 충청(39%, 32%), 호남(58%, 16%)은 민주당이,  서울(34%, 36%), 대구/경북(22%, 48%), 부울경(33%, 42%), 강원/제주(24%, 41%)에서는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당 지지층의 92%가 비례대표 선거에서 한국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의 78%는 민주당, 17%는 정의당을 각각 지지할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 지지층의 교차투표 의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조사됐다.

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절반 가까운 49%가 한국당을 지목했다. 한국당은 이 부문 7개월 연속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민주당(36%), 정의당(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닷새 간 만 19세 이상 국민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오늘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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