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에서 유명 뮤지컬, 콘서트 공연 관람 행사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에서 2022년도 문화라운지 3차 회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지역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예술의 전당), 대구지역 뮤지컬 '킹키부츠'(계명아트센터), 부산지역 뮤지컬 '엘리자벳'(드림씨어터) 공연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대전지역 '백지영 콘서트'(대전컨벤션센터), 광주지역 '케이윌 콘서트'(광주컨벤션센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뮤지컬, 콘서트 공연 티켓을 총 1100명의 회원(1인당 2매, 동반인원 포함 시 총 2200명)에게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당첨 발표일은 11월 2일이다.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행사 참가 신청과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은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문화라운지 3차 행사는 다채로운 장르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문화복지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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