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는 지난 26일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밀양시민과 산악회 회원, 불교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궁사에서 일자봉에 이르는 밀양아리랑길의 한 코스를 걷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기념해 밀양시에서 조성한 밀양아리랑길을 걸으며 아리랑의 정서를 공감하고 아리랑의 고장 밀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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