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을 비롯해 동북부 지역이 겨울 눈폭풍으로 교통사고가 나는 것은 물론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과 의회 의사당이 일요일부터 내린 눈 속에 묻혔다.
뉴욕시 북쪽의 용커스에서는 얼어붙은 길에서 스무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40 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중심으로 미국 동북부 지역에 일요일부터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다
폭설로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워싱턴의 덜레스 국제공항과 레이건 공항을 중심으로 3천2백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수천 편이 지연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