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축구선수가 원 소속팀 스완지시티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거취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를 내쳤던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49)이 경질 된 것.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 “라우드럽 감독 경질로 인해 기성용을 붙잡으려는 선덜랜드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젠킨슨 구단주는 지난달 선덜랜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성용 선수의 임대 복귀를 놓고 라우드럽 감독과 공개적으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드럽 감독이 떠나게 된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변수는 기성용 선수의 계약 기간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스완지시티와 기성용의 계약 기간은 2015년 5월로 마감된다.
선덜랜드 거스 포옛 감독이 기성용 선수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도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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