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조만간 결정하는 쪽으로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휴일인 이날 지역구 주민 40여 명과 관악산 등반을 나선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이날 "조만간 출마 여부를 확정 지을 것이냐"는 질문들을 받았다.

정 의원은 "서울 지역 국회의원을 하면서 서울 시정을 계속 생각해왔고, 어떻게 봉사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왔다 요즘 이전보다 그런 생각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 자리가 제일 중요하지만, 서울시정의 중요성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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