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는 29일 여야 지도부와 회동
상태바
박근혜 대통령, 오는 29일 여야 지도부와 회동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10.26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시정연설 직후 만기기로... 예산안 등 여러 정국현안 협조 당부할 듯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9일 국회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할 예정이다. 새해 예산안 등 정국 현안 전반에 걸쳐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데일리중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처리에 대한 의회의 협조를 요구하는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한다.

26일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9일 박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 직후 여야(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당대표(새정치연합은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회동은 국회 사랑재에서 한 시간 정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 요청은 청와대에서 온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고 밝혔다.

내용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으나 예산 국회와 정국현안 전반에 걸쳐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월호 특별법 관련해 대통령의 의중이 다시 한 번 확인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