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김정은(정덕인 역) 씨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김정은 씨는 하얀 벤치에 앉아 V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띄고 있다.
그리고 한편의 커피광고를 떠올리게하는 김정은 씨와 송창의(강진우 역) 씨의 모습에서는 달달한 케미가 드러나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김정은 씨는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전직 여형사 덕인 역으로 열연한다. 그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짙은 모성애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새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오는 4월 18일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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